깃카와 양조장
단자와 오야마(丹沢大山) 산기슭에 자리잡은 깃카와 양조장(吉川醸造)은 1912년부터 6대에 걸쳐 일본 사케를 빚어 오고 있습니다.
오야마라는 영산(靈山)은 고대로부터 아후리야마(비 내리는 산)라고도 불려 왔습니다. 아후리야마는 근처의 오야마 아후리 신사 참배객들을 매혹시키고, 깃카와 양조장의 사케 생산 공정에 쓰이는 맑은 지하수의 주요 발원지입니다.
자연의 축복으로 맑고 신선함을 자랑하는 지하수가, 엄선된 사케의 주조미(酒造米)와 결합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깃카와 양조장의 유명 브랜드 기쿠유 사케와 2021년 런칭 브랜드 '아후리' 사케입니다. 저온에서 느리게 발효된 현미 덕분에 깃카와 사케의 맛은 균형잡힌 한편 마시기에도 편하다는 점 역시, 이곳 양조장의 자랑입니다.
필수 정보
운영 시간 |
오전 8:30~오후 12:00, 오후 1:00~4:30 |
---|---|
휴일 | 매주 일요일 및 일본 공휴일 |
오시는 길 | 이세하라역에서 젠바행 I-58 버스 탑승 후 10분, 하차 후 도보 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