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즐길수록 서스테이너블, 거리순회에서 요코하마 재발견
요코하마는 가나가와현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에도 시대에 개항한 요코하마항에는 외국 문화가 유입되어 아이스크림이나 맥주 등 다양한 외래품이 요코하마에서 일본 전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현재 이 거리는 푸른 바다와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빌딩군이 인상적인 국제관광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기풍이 있는 요코하마지만 환경의 보전을 배려한 서스테이너블 투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환경 부하의 저감을 테마로 3개의 체험을 소개합니다.
여행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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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를 즐기면서 환경 보전에 공헌! 'SUP 리버 클린 in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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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업의 대처 푸드 루프를 응원! '우마야의 식탁 서스테이너블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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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으로 수제맥주를 즐긴다! "요코하마 맥주 비어 바이크로 요코하마 거리 순회"
【SUP 리버 클린 in 요코하마】
게이큐 히노데초역에서 도보 수 분 「요코하마 SUP클럽」에서는 요코하마 관광의 중심지 「미나토미라이 지구」의 경관을 만끽하면서 SUP에서 리버 사이드 클리닝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대표 가키자와 씨에 따르면 이 관광 명소 오오카 강에서는 SUP를 즐기기 위해 원래 리버사이드 클리닝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바다의 쓰레기는 70%가 강에서 흘러오기 때문에 강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는 것은 환경보전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활동을 계속한 결과 지금은 완전히 강도 깨끗해져 현지인도 기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렉처를 받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SUP 보드 위에 무릎을 꿇고 패들을 노를 젓습니다. 초보자 분들도 잠시 후면 일어서서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오오카 강의 물은 맑고 눈을 뜨면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는 것도 보였습니다. 그야말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활동이네요.
인스트럭터를 선두로 일렬로 서서 하구로 나아가다 보면 몇 가지 쓰레기를 발견했습니다. 쓰레기는 패들로 수거하여 SUP 스테이션까지 가지고 돌아갑니다.
하구가 가까워질수록 강폭은 점점 넓어지고 큰 다리 밑을 지나면 눈앞에 미나토미라이 지구의 아름다운 경관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체험할 수 있지만 맨발이기 때문에 추운 것을 싫어하는 분은 따뜻한 계절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 강은 요코하마를 대표하는 벚꽃의 명소이기도 해서 벚꽃의 개화 시기는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마야의 식탁 서스테이너블 런치】
JR·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사쿠라기초역에서 도보로 수 분 「우마야의 식탁」에서는 FOOD LOOP(푸드 루프)라고 하는 대처에 의해서 수확된 야채를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FOOD LOOP는 맥주 양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폐기물을 퇴비로 재생화하여 그 퇴비를 이용하여 채소 재배를 하는 음식의 순환 시스템을 말합니다. 우마야의 식탁에 더해 폐기물을 운반하는 업자와 야마나시의 농가가 제휴해 이러한 서스테이너블한 대처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전무이사 타케우치씨에 의하면 FOOD LOOP에 의해 재배되는 야채는 요코하마의 수원지의 하나인 야마나시현의 「도시무라」에서 현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재배하고 있어 계절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샐러드 런치 세트는 건강하면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샐러드 위에 올려져 있는 '기쿠이모'와 킨피라(간장조림)에 사용되고 있는 '야콘'은 FOOD LOOP에 의해 재배되었습니다.
기쿠이모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즐겁고 건더기가 많은 샐러드에 풋풋함을 주고 있습니다.
야콘은 부드럽게 삶아져 있어 단짠 일본식 양념이 어울렸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먹는 것으로 현지 기업의 서스테이너블한 챌린지를 응원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대만족의 런치 세트였습니다.
【요코하마 비어 바이크】
미나토미라이선 바샤미치역에서 도보 수 분 '요코하마 해머헤드'에서는 주식회사 요코하마 빌이 주최하는 비어바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브루어리를 견학하고 네덜란드 발상의 이동식 비어 카운터를 탑재한 비어 바이크로 거리를 돌아봅니다. 물론 자전거라서 환경 친화적인 액티비티입니다.
레스토랑에 병설된 브루어리에서 시음한 맥주는 신선한 홉의 향과 프루티한 맛입니다.
그 후 맥주 한 손에 비어 바이크로 미나토미라이 지구의 중심부로 향합니다. 자전거의 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큰 사거리에서는 파란불로 건너기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키보드를 통한 라이브 연주도 이때만큼은 업템포가 되어 참가자들은 열심히 자전거를 저어야 합니다.
이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미나토미라이 지구의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스냅 사진을 촬영한 순간입니다. 맥주가 연료 ※인 비어바이크를 추천합니다.
※비어바이크는 맥주를 마시는 분과 운전자가 별개이므로 음주운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서스테이너블 투어의 각 관광 콘텐츠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요코하마를 사랑해 마지않는 현지인들이 서스테이너블한 시점에서 생각해 영위하는 관광 콘텐츠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요코하마에서 서스테이너블한 여행을 즐겨 보세요.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긴키 니혼 투리스트(주) 요코하마지점: hama-dantai@or.knt.co.jp으로 문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