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당일치기여행 - 유가와라에서 예술탐방
유가와라는 카나가와현 남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과 따뜻한 기후로 리조트장소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교통편이 좋아 도쿄에서 JR도카이도선으로 1시간40분(환승 없음)이면 도착합니다. 유가와라에서 내리면 노선버스로 여러 관광지에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차로 드라이브 투어도 가능합니다. 유가와라는 옛날부터 현재까지 만요슈에 기재된 유가와라 온천으로 유명하며 쇼와 시대에는 문화의 성지로써 일본의 저명한 문화인들도 많이 방문했습니다. 그러한 유가와라의 매력을 찾으로 떠납시다!!
후도 폭포
유가와라역에서 하차해 하코네 등산 버스를 타고 후도폭포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폭포로 가는길이 보입니다. 이 폭포의 규모는 작지만 수량이 풍부하여 낙차가 15미터나 있어 유가와라 오대폭포 중 하나로 일컬어지고있습니다. 폭포 왼쪽에는 대역 부동명왕, 오른쪽에는 출세 다이코쿠 명왕이 모셔져 있습니다. 후도 폭포의 문화적 연결고리로는 메이지시대의 문인 나츠메 소세키가 류머티즘 치료를 위해 이 폭포근처의 아마노야에 머물러 있었다고도 합니다. 그로인해 나츠메 소세키는 아사히 신문에 연재 되었던 문학작품 “명암“속 주인공이 후도 폭포를 방문하는 내용을 썼다고 합니다.
마을 설립 유가와라 미술관
1998년에 개관한 유가와라 미술관은 노포여관”아마노야”를 개장한 미술관입니다. 조금 전 소개한 나츠메 소세키가 숙박한 “아마노야”와 같은 장소입니다. 근대 일본화의 거장 다케우치 세이호를 시작으로 야스이 소타로,양화가 미야케 가츠미등 유가와라에 관련된 여러 미술품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위 언급한 다케우치 세이호와 야스이 소타로는 몇번이나 아마노야를 방문하여 최종적으로는 이 곳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나츠메 소세키와 야스이 소타로가 예전부터 살던 장소는 현재는 철거되어 있습니다) 현재 숙소에 전시되어 있는“붉은 다리 풍경”(1954년)는 야스이 소타로가 옮겨 산 뒤 살던 곳의 창문에서 본 풍경을 그린것입니다. 하지만 그리기 시작한것이 늦가을이고 다음해 초여름에는 “붉은 다리”는 이미 짙은 녹색 잎으로 덮여 있었다고합니다. 또한 미술관에 인접한 정원에서는 사시사철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니 유가와라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초립 유가와라 미술관
MUSEUM CAFE and garden
이 카페는 유가와라 미술관 관내 정원 안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현지 두부 가게 “쥬니앙“이 창립한 가게로 가게 안과 밖에 자리가 있어 관광으로 피곤해진 발을 따뜻하게 안정시켜줄 족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에도 고집이 있어 대두나 두유를 사용한 요리가 많고 그 중 두유를 중심으로 한 세트 메뉴“유가와라 쥬니앙 두유 수프 세트”(1,300엔)를 특히 추천합니다. 정원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야외에 위치한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족욕 자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뮤지엄 카페와 정원 (MUSEUM CAFE and garden)
TIVOLI 디저트 팩토리
"TIVOLI 디저트 팩토리”는 다양한 디저트와 홍차, 커피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입니나.또한 선물용으로도 많은 종류의 과자 박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오감으로 즐기는 디저트 팩토리“를 컨셉으로 점내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디저트 만들기 체험 코너“와 ”미니 공장 견학”등 어른도 아이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또 점내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카페에서 구입한 디저트를 앉아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에 오신다면 이 곳의 슈크림을 드셔보세요. 바닐라맛과 유가와라 귤을 사용한 맛, 2종류가 있고 두 맛 모두 맛있으며 싱그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