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쿠다니
오와쿠다니는 여행객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장소입니다. 하코네 지역의 화산활동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오와쿠다니는 3,000년 전에 마지막으로 분화한 가미야마 분화구가 있던 자리입니다. 이 분화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하얀 유황 연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황량한 풍경 탓에 '그레이트 헬'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1873년 메이지 천황 내외가 휴양차 하코네를 방문했을 때, 천황 부부가 방문하기에 '지옥'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좋지 않겠다고 생각해 오와쿠다니로 바뀌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오와쿠다니 구로타마고칸(오와쿠다니 검은 달걀 박물관)이라는 곳에서 방문객들이 식사와 쇼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또한, 오와쿠다니의 진흙은 산성을 띄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끓여 익힌 달걀이 그 유명한 구로타마고(검은달걀)입니다.
여행 팁
유황냄새가 물씬 풍기는 하코네의 파워 스폿으로 꼭 가보자.1개만 먹어도 수명이 7년 늘어난다는 검은 달걀은 꼭 맛볼 것!
필수 정보
운영 시간 | 09:00-17:00 (계절에 따라 변경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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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시간 |
휴일 | 특별히 쉬는 날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
이용가능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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