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노(能) 극장 (프라이빗 투어)

이곳은 1875년에 지어진 일본의 전통 예술 ‘노(能)’ 극장으로 가가와 번 마에다 가문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원을 거쳐 ‘소메이 노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 1965년 문을 닫기까지 많은 명배우들이 무대에 오른 유서깊은 극장입니다. 개인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노 및 ‘교겐(狂言)’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좀처럼 보기 어려운 무대 뒤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무대의 막을 올리고 내리는 체험도 할 수 있어 무라마치 시대(1338년~1573년)부터 계승되어 온 일본 전통 예술이 살아숨쉬는 공간을 구석구석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