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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정원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정원

에노시마의 정상에 위치한 이 정원은 남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킹 가든의 보수 공사에 이어 메이지 시대(1868-1912) 영국 무역상 사무엘 코킹이 지은 온실 유적지를 상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 섬의 사무엘 코킹 정원은 메이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흥미로운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무엘 코킹은 1869년에 아일랜드에서 요코하마로 왔습니다. 일본의 대부분 지역이 외국인들을 배제하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는 외국인 차별이 적은 미야기로 이주했습니다. 그곳에서 영국과 일본 사이의 골동품 판매상으로서 열심히 일을 했고, 31세의 나이로 일본 여성과 결혼하였습니다.

1880년, 코킹은 아내의 명의로 오랫동안 바라던 에노시마 토지를 구입하고 파라다이스 같은 정원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며 빌라, 세 개의 연못, 꽃밭, 그리고 증기 난방 온실을 짓는 데 썼습니다.

안타깝게도,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정원은 항상 좋은 나날만 보낸 것은 아닙니다. 말년에 코킹은 파산했고 그의 사업과 정원은 축소되었습니다. 그는 1914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아내의 가족 묘에 묻혔습니다. 이후 1923년, 관동 대지진으로 인해 기존 온실은 붕괴되었습니다. 그의 재산에 대한 소유권은 1949년 후지사와시로 넘어갔고, 당시에는 폐허 안에서 온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2002년이 되어서야 재건 공사를 통해 벽돌 뼈대와 기존 증기 동력 난방 시설과 보일러를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2003년 4월, 새 사무엘 코킹 정원의 이름으로 이 온실이 개방되었고, 이후 매년 약 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게스트들과 함께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원을 가꾼 결과, 최근에는 동서양의 만남 그 자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10,000m2의 이 정원은 꽃과 나무의 활기찬 색조로 물들어 있습니다. 동백 나무에는 250여개 가지에 총 500여 송이의 꽃이 피어 있습니다. 캐나다 윈저에서 날아온 진홍색 장미는 5월부터 10월까지 피고, 특히 있기 있는 겨울 튤립과 일루미네이션도 아름답습니다. 소액의 입장료를 내고 정원 내부에 들어가면, 꽃과 역사 속에서 하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정원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맑은 날에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약 60미터 높이의 대형 전망탑인 에노시마 씨 캔들(Sea Candle)입니다. 씨 캔들은 에노시마 전기 철도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에 완성되었고 2004년에 굿 디자인 어워드 환경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씨 캔들 타워에는 2개의 데크, 즉, 1차 실내 데크와 2차 실외 데크가 있습니다. 실외 데크는 나선형 계단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지만, 1차 실내 데크는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통해 갈 수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필수 정보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4시 혹은 오후 5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시설에서 운영일 또는 운영시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추천 소요시간

30분

비용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정원 입장요금 200엔
에노시마 씨캔들 승탑요금 500엔

오시는 길

오다큐선 가타세에노시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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