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조지에서 자원봉사 가이드와 함께하는 선의 여정
개요
다이유잔 사이조지 사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고요함과 장엄함이 깃든 선종의 성지입니다.
가나가와현 미나미아시가라시에 위치한 다이유잔 사이조지는 소토 종파의 대표적인 사찰로, 오랜 역사와 깊은 믿음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본당은 일본 최초의 건축사학자 이토 주타가 설계했으며, ‘그림자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전통적인 일본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본당으로 이어지는 참배길에는 약 2만 그루의 삼나무가 늘어서 있으며, 수백 년의 세월을 품은 나무들이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름답게 균형 잡힌 탑은 참배객을 맞이하며, 마치 고대 일본으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감각을 선사합니다.
또한 전설 속의 수행자 ‘텐구’가 결계문 앞을 지키며 악령을 물리치고 참배객을 보호할 뿐 아니라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인도한다고 전해집니다.
354개의 돌계단 위 정상에는 성역인 오쿠노인이 자리하여, 방문객에게 깊은 치유와 울림을 전합니다.
사계절의 자연과 선의 정신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을 가다듬기에 더없이 완벽한 장소입니다.
다이유잔 사이조지에서 고요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진짜 일본’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좌선 명상과 경전 필사를 통해 선의 수행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필수 정보
최신 정보는 각 시설 또는 이벤트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관시간 |
일반 접수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오마모리(부적) 판매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합니다. |
---|---|
휴일 | 연중무휴 |
배관료 |
가이드 요금: 무료 (단, 가이드의 교통비는 참가자가 부담합니다) |
오시는 길 |
다이유잔선 다이유잔역 + 이즈하코네 버스 다이유잔역 출발 → 다이유잔 사이조지(도료손), (버스로 약 1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