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으로 다루마 인형을 만든 프로 스케이트보더

다루마 인형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인형 그리고 사람들의 꿈을 표현하는 소중하고도 상징적인 인형입니다. 전통적으로, 이 인형들은 밝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고, 얼굴에는 동공이 없이 큰 눈, 학처럼 생긴 눈썹과 거북이 모양의 수염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가나가와에서 태어난 전 프로 스케이트보더인 아오이 시미즈는 독특하게 데님을 사용하여 이 전통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스케이트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시미즈는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기 원했고 스케이트보더들이 입고 버린 낡은 청바지에서 영감을 찾았습니다. 그는 데님과 일본의 전통 문화를 결합하여 몇 년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구상한 후 마침내 오늘날의 데님 다루마를 만들었습니다. 시미즈는 행운과 관련된 모든 요소인 학 눈썹, 거북이 수염, 그리고 후지산 입을 가지고 있는 히라츠카시 출신의 소슈 다루마를 본떠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각각의 다루마는 다양한 데님으로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굉장히 독보적입니다.

이 특별한 다루마는 시미즈 인스타그램에서 메시지를 보내거나, 가나가와 요코하마 ACRAFT, AOI STUDIO라는 그의 가게를 방문하시면 구입 가능합니다.